뉴저지 버겐카운티 프리홀더들은 3일 잉글우드 클립스 실반애비뉴 선상에 추진 중인 LG전자의 미주본사 신축계획을 지지하는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달 9일 법원으로부터 “신축계획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승소판결<본보 8월10일자 A1면>을 받았던 LG전자는 이번 프리홀더들의 지지까지 얻으면서 유리한 고지에 한발 더 올라서게 됐다.
더구나 캐서린 도노반 카운티장은 이날 새 사옥이 지역경제에 미칠 효과가 수천만 달러에 이른다는 내용의 보고서까지 발표해 LG측의 손을 들어줬다.하지만 뉴욕시를 지역구로 둔 지역 정치인들과 환경단체, 일부 주민들이 여전히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정치인들은 LG전자 측이 사옥의 고도를 낮추지 않을 경우 전국적인 LG전자 불매운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 이번 싸움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함지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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