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 24일 세미나 IRS 세무감사 대처법 인터넷 마케팅 무료 소개
프리미어 세무그룹 이영실 사장(가운데), 8282마케팅 커티스 양 사장(오른쪽), 심미라씨가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해외자산에 대한 세무보고와 인터넷 마케팅의 비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프리미어 세무그룹(대표 이영실, 남가주공인세무사협회 부회장)과 인터넷 마케팅 전문 컨설팅 업체인 8282마케팅(사장 커티스 양)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든그로브 한국일보 OC지국(9572 Garden Grove Blvd.) 문화센터에서 해외자산 세무보고와 세무감사 대처법 및 인터넷 마케팅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3개 강의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해외자산 보고의 대상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보고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합법적인 해외자산에 대한 절세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세무감사 대처에 관한 강의는 IRS 세무감사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마이클 백 세무사가 세무감사 대상이 어떻게 설정되는지와 세무감사관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세금 고지서를 받고 난 후 권리주장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프리미어 세무그룹의 이영실 대표는 “한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한국의 자산에 대해서도 신고대상이 있고 신고할 필요가 없는 대상이 있다”며 “상속으로 받은 부동산 등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됨에도 불안해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실 대표는 “해외자산 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최고 25만달러 벌금형과 함께 5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며 “합법적으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세미나는 한인들이 많이 운영하는 리커스토어나 식당 등 중소 비즈니스 운영자들을 위한 인터넷 마케팅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강의를 맡은 8282마케팅의 커티스 양 사장은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만으로 4년 만에 1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한 촉망 받는 기업가 중 하나다.
커티스 양 사장은 “일반적으로 홈페이지만을 구축하면 인터넷 마케팅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홈 페이지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해 내기 위해선 반드시 ▲방문자의 연락처를 남기게 한다든지 ▲그 즉시 매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양 사장은 “홈 페이지를 구축할 때 돈을 많이 들여 보기 좋게 만든다고 매출에 영향을 주는 것이 절대 아니다. 흔히 알고 있는 옐프(YELP) 사이트 댓글만 잘 관리해도 식당운영이 성공할 수 있다”며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홈페이지와 그렇지 않는 홈페이지를 실례로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IRS에서 출판한 ‘최신 개인 세금보고 안내서’를 제공할 계획이며 참석자 중 일부를 선정해 커티스 양 사장이 저술한 ‘옐프의 비밀’(YELP Secrets)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714)530-0030 프리미어 세무그룹.
<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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