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 교수 초청 9일 ‘LA나비모임’ 창립 후원
‘나+우리 넷’ 모임(대표 조만철)이 주최하고 남가주 정신과 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시대공부와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기념비 건립 축하파티가 열린다.
1부는 나비문명 ‘세상을 살리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는 특별 강연으로2부는 한국 정신대 위안부 관련 연대모임 ‘LA나비모임’ (가칭)을 후원하는시간으로 마련된다.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는“ 여러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단체, 시민활동가들이 좋은 뜻을 나누고 신나는삶을 공유하는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나+우리 넷’ 모임을 결성했다”며 “따로 또 같이 가는 시민들의 배움터이자느슨한 마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놀자’라는 모토로 모임을 갖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첫 연대모임은 오는 9일 오후 6~10시 작가의 집 아트홀(2140 James M.
Wood Blvd.)에서 연세대 문화인류학과조한 혜정 교수와 중앙대 사회학과 이나영 교수를 초청해 실시한다.
이날 오후 7시 ‘왜 다시 마을인가?왜 나비인가?’를 주제로 조만철 박사와조한 혜정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오후 8시~8시30분 LA나비모임 창립행사가 이어진다.‘ 나비모임’은 최근 글렌데일시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차별과 억압받는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서 ‘전쟁 없는 세상’을 기도하면서 세운 평화의 기념비(소녀상)을 세우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모임이다. LA나비모임 창립은 이안젤라, 린다 리, 이새봄이 진행하며 이나영 교수가 수요집회와 나비기금 소개를 맡는다.
회비 20달러. 문의 (310)713-8382,(714)35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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