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들어 날씨가 조석으로 서늘해지다 보니 요 며칠 사이에는 수박덩이보다 참외에 더 손이 간다는 주부들이 많다. 참외는 수박보다 수분이 적으나 역시 달고 시원한 맛에 여름 냉장고에 없어서는 안 될 과일. 변비, 피로회복에도 좋고 입맛이 없을 때 장아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아리랑 수퍼마켓-참외가 3파운드에 99센트인 것을 비롯하여 이번 주에도 가든그로브, 풀러튼 마켓 파격 동시 세일품목이 여러 가지 있다. 무 한 상자에 9.99달러, 파 한 상자는 6.99달러, 양파는 50파운드 한 부대가 6.99달러이며 배추도 50파운드 한 상자가 15.99달러이다. 너무 저렴한 가격이므로 구입 수량에 제한이 있다. 블루베리는 한 팩에 99센트, 라고포도는 12파운드짜리 큰 상자가 15.99달러이다.

아리랑마켓의 고기, 질, 가격은 이번 주에도 지난주와 같으며 특히 감자탕용 돼지목뼈를 파운드 당 49센트에 팔고 있다. 생선부에서는 핑크 샐몬을 파운드 당 1.99달러에 내놓았다.·

■한남체인-이번 주 추천요리는 생태찌개. 얼큰하면서 담백하고 부들부들한 생태찌개는 여름철 이열치열 음식으로도 최적이다. 추천 요일에 맞춰 생선부에서는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잡은 캐나다산 생태를 파운드에 99센트 특별 아이템으로 내놓았다.

황금싸라기 참외가 한 상자 6.99달러, 블루베리가 한 팩 99센트, 라고포도가 상자에 8.99달러, 3인분짜리 각종 쌀국수가 2개 99센트. 20파운드 한가위, 천하일미가 5.99달러이고 김 선물세트가 박스에 6.99달러이다. 뼈 가루 없는 잔갈비, 양념갈비가 갈비 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계속 파운드 당 6.99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H마트-가든그로브 H마트도 20파운드 천하일미 쌀이 이번 주 5.99달러, 아이들이 좋아하는 빙그레 붕어 사만코가 팩에 2.49달러이다. 정육부에서는 차돌박이가 파운드 5.99달러, 양념돼지갈비가 파운드 2.59달러, 생선부에서는 냉동 오징어가 파운드에 1.39달러, 통갈치가 파운드에 2.49달러, 살아 있는 랍스터가 파운드에 6.99달러이다. 한국 무가 한 상자에 9.99달러, 골든 키위가 3개 1.99달러이다.

■시온마켓- 부에나팍, 어바인 공동세일로 망고가 한 상자에 2.99달러, 햇 골드고구마가 파운드에 1.49달러, 리치와 워싱턴 체리가 파운드에 1.99달러이다. 부에나팍 지점에서는 무가 20파운드에 99센트, 점보 양파가 20파운드에 99센트, 씨 없는 수박이 개당 2.99달러이다. 반찬부에서는 장어덮밥을 6.99달러, 보쌈을 9.99달러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