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 한인회, 벅보드 축제 참가 준비 지난주 이사회 문화센터 건립도 논의
A 동 부 한L인회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LA동부 한인회(회장 이동섭)는 지난16일 동부 한미노인회관에서 제5차 한인회 이사회를 갖고 오는 10월 개최될로랜하이츠 벅보드 데이비스 퍼레이드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6월 이사회를통해 제41회 벅보드 퍼레이드에 한인단체 처음으로 참가하기로 결의한 후사물놀이와 부채춤, 장고춤을 선보이기로 한 것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상황을보고받고 퍼레이드 당일까지 준비에만전을 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한인회 이사회는 윌슨 고등학교와 로랜하이츠 고등학교, 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 월넛 고등학교 등지에서자원한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사물놀이 팀을 구성했으며 현재 지미옥 무용연구소 원장의 지도하에 매주 토요일오후 한미노인회에 모여 연습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보고받았다. 한인회는 20명 정원에 8명이 참가한 만큼 추가 단원 모집에 노력하자고 의결했다.
동부 한인회 이동섭 회장은“ 한인회가 지역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단체로 거듭남과 함께 커뮤니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며“ 이번 퍼레이드를 차질 없이 준비해 한인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제시된 한인회 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해 이동섭 회장은“ 장기적으로한인들이 마음 편하게 모여 우리들의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센터가필요하다”며“ 이번 한인회를 통해 문화센터의 단초를 만들어갈 수 있는 성실한 한인회가 되자”고 부탁했다.
이날 한인회 이사회는 또 지역의 한인 청소년들이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최서니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한인 청소년들과 2세들이 참가할수 있는 LA 동부 주니어 한인회를 조직해 활동하기로 했다. LA 동부 주니어 한인회는 지역의 봉사활동은 물론한인사회에 대해 청소년 중심으로 참여시킴으로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도를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오는 9월 한국의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 위안잔치를 주최하기로 하고 음악밴드 초청과 음식 준비 등을 한인회에서 주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부 한인회를중심으로 의료봉사팀을 만들어 지역저소득층 한인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고 한인회 홈페이지를 구축해 한인회소식과 지역 한인들의 정보센터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8월19일 에드로이스 연방하원의원을 만나 한인들의건의사항을 전달키로 하고 오는 2014년 LA동부한인의 날 행사를 토요일과일요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날짜 및 순서는 다음 이사회를 통해정하기로 했다. 신 <정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