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내교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하는‘청소년 힐링캠프’는 자연과 더불어 운동 속에 인지능력 통제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생명시내교회(담임목사 임홍빈)가 올 여름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오는 7월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3회 실시되는 ‘청소년 힐링캠프’의 주제는 신나게 배우는 인지능력 통제력(Meta-Cognitive Skill Development) 및 올바른 인성교육이다. 도심을 벗어난 산림 속에서 진행돼 스마트폰, 게임기 등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

임해령 사모는 “스마트폰과 게임기 등 온 세상이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하이텍과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는 패스트푸드 문화 속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혜택도 많지만 잃어버리는 것도 많다”며 “이로 인한 문제점들이 심각한 사회문제와 가정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사모는 “성격이 거칠어지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자녀들을 보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자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를 위해 자연과 벗하며 운동 속에서 치유하는 인지능력 통제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310)999-5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