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3일…5살 이하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월드비전 필라델피아 위원회는 오는 6월23일 6.25기념 희망주일 이벤트를 연다.
2013년 캠페인 ‘SURVIVE TO 5(5살 이하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세요)’참여 차원에서 진행될 이번 희망주일 이벤트에서는 후원을 기다리고 있는 5살 이하의 어린이 실제 사진첩을 보고 처한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결연을 결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라미스 백팩 만들어 보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라미스 백팩은 백팩 하나에학용품과 위생품, 담요, 격려 편지 등을 직접 담아 필요한 지역에 보내는 행사이다.
이광영 월드비전 필라델피아 위원장은 “프라미스 백팩 보내기는 직접 내 손의 체온을 담아 사랑이 담긴 물품들을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 이라며 어린이 구호를 위한 희망 주일 행사에 필라델피아 지역의 많은 교회에서 참석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일 19,000명에 달하는 5살 이하 어린이가 죽어 가고 있다. 또 미국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 받는 지역에서 현재 15,000명 가량의 5살 이하 어린이가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월드비전(World Vision)은 1950년 한국전쟁으로 고통받는 한국인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밥 피어스 선교사와 한경직 목사가 처음 설립한 국제 구호 개발 기구이다. 현재는 과거 구호 받는 입장에서 반대로 전 세계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희망 주일 캠페인 참여 문의: 필라위원장 이광영 목사 610-766-2659, 총무 임관호 목사 215-796-0610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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