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이언’ 인기하이브리드, 전기 차 인기도 여전올해 1/4분기 동안 하와이 주 교통국에 접수된 신차 등록건수가 9.8% 증가해 미 전국 평균인 8.7%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와이 자동차딜러협회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는 올해 판매량은 작년의 4만2,506대에 이어 7.6% 증가한 4만5,75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경기불황이 한창이던 2010년 당시 기록한 3만2,668대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1/4분기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차량 브랜드는 도요다와 싸이언으로 작년 4/4분기 당시보다 8.7% 증가한 총 2,907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브랜드는 BMW로 작년 4/4분기에 비해 58.5%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BMW 모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가 팔린 모델은 타 모델에 비해 연비가 좋은 편인 3시리즈와 X1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종전과 같은 수준인 6%대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고 소형 트럭의 경우 전체 판매량의 49.6%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산 자동차가 6,835대로 전년대비 12.6% 증가한 무려 62.3%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미국산 자동차는 19.8%, 유럽은 11.7%, 그리고 한국산 자동차가 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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