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에 의한 역동적이고 능력 있는 삶, 꿈과 소망의 하나님 말씀을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갑시다”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담임목사)가 현재 LA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LA 지방회 남감찰회가 주최한 이번 부흥성회에서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선포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에 의한 치유와 회복의 삶을 강조했다.
그는 냉혹한 현실의 늪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희망의 언어, 비전의 언어로 붙잡고 산다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 역전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주장했다. 또 성도들이 크리스천으로서 역동적이고 능력 있는 삶, 복의 근원이 되는 삶, 생기 있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말씀으로 성도를 세워가는 것을 목회자의 소명으로 덧붙였다.
그는 “건강한 사람은 음식을 절제하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가족관계가 화목하다. 규칙적인 생활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 LA 정치, 경제, 사회가 안정될 때 한인사회도 건강하게 유지된다. 기독교인들이 LA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며, 성령 충만한 성도는 도박, 폭력, 사기 등 온갖 죄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독교인 스스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와 능력과 잠재력을 실천하려고 힘쓰는 실천적 리더로 인식,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지길 기원했다.
한편 부산 포도원교회는 1981년 3월22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1999년 김문훈 목사가 3대 당회장으로 부임했다. 예배와 양육, 전도, 치유, 교제의 센터로 세워가고 있으며, 건강한 교회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세계 복음화를 위해 쓰임 받도록 전력투구하고 있다.
현재 3만 가정, 10만명 선교, 100만명 복음전파의 비전을 갖고 국내외 문화선교를 통한 헌신적인 선교활동과 스포츠, 문화강좌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나라와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키우고, 기독교 문화운동을 창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문훈 목사는 CTS 기독교 TV ‘밀레니엄’ 특강 강사, CBS 기독교 TV ‘파워’ 특강 강사이며, 고신대 신학과, 고려신학대 대학원(Th.M)을 졸업하고 크리스천 가정치유 상담소장과 고신 의과대학, 간호대학 교목을 역임했다.
<차용준 객원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