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 갖는 이현덕 옹
▶ 오는 11일부터 ‘한인사회 반세기’
“1960년대부터 50여년 동안 열심히 찍은 사진을 한인사회의 중요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전시회를 열게 됐습니다”
오는 11일부터 오클랜드 다솜에서 ‘한인사회 반세기 사진전’을 갖는 이현덕 옹은 “ 그간 한인 사회 각종 행사나 사건이 있을때마다 찍은 수십만매의 사진을 그냥 두면 사장될것 같아 하나의 기록으로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8순의 이현덕 옹은 아날로그시대에 찍은 사진 원판을 한국에 나가 디지털로 바꾸고 액자 제작과 운반등에 고생이 많았다고 토로 했다. 사진 전시회가 열리는 열리는 오클랜드 다솜에서 7일 기자 회견을 가진 이옹은 어려운 여건에도 전시장소를 대여 해준 유병주 사장과 여러 준비위원(위원장 강승태)들의 협력으로 전시회가 열리게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현덕옹의 ‘한인사회 반세기 사진전’은 오는 11일(토) 오전10시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5월 27일(월)까지 열린다. 사진전에는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상항방문등 본국 주요인사의 방문, 한인의 날 퍼레이드, 각종 동포 단체 활동과 행사등을 100여매의 사진을 통해 보여주게 된다. 전시장소 다솜: 2719 Telegraph Ave, Oakland.CA 94612 문의 (510) 338 -3319(다솜), (510)407-7664(이현덕).
<손수락 기자>
이현덕옹이 오는 11일부터 열릴 ‘한인사회 반세기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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