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이 1/4분기 시정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시 정부가 재포장한 낙후된 도로의 길이가 총 77마일에 달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표했다.
지난 2월 이후 14개 지역의 도로들을 재포장하는데 투입된 자금만 1억600만 달러로 곧 이어 추진될 17개 도로 재포장 프로젝트를 위해 투입될 추가 공사비용은 무려 1억8,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칼드웰 시장은 도로 재포장 공사야말로 이번 시 행정부가 정한 최우선 과제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를 완수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드웰 시장이 추진 중인 지역 내 도로 보수공사는 총 3,500여 마일에 달하는 오아후 도로 중 1,500여 마일에 달하는 구간을 향후 5년간 총 2억5,000만 달러를 들여 새로이 포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로재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밀릴라니, 카일루아, 와이마날로, 펄시티, 맥컬리/모일리일리, 마키키, 칼리히 밸리, 그리고 에바 비치 등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추가될 구간은 와이알라에 애브뉴, 아이나 하이나, 워드 애브뉴, 펜사콜라 스트릿, 베르타니아 스트릿, 하와이 카이, 와이피오 젠트리, 펀치볼, 칼라마 밸리 외의 다수 지역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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