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 관련 도매업 10여년 작년 매출 1,800만달러 달성 ‘미 트림’ 제품 등 품질 최고
“자바시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각종 의류 관련 도매업체인 SKU 무역회사(대표 샘 윤)가 문을 연지도 10년이 지났다. 자바시장에 원단을 제공하는 업체로 시작해 지금은직원만 30명이 넘고 원단 외에도 단추와 레이스 같은 트림과 완성된 옷까지 직접 판매하는견실한 중소기업이 되었다. 그리고 작년 6월 다운타운에서 지금 업체가 있는 ‘버논’에 부지를매입해 자리를 옮겼다.
SKU의 제이 김 부사장은“ SKU는 원단, 트림,완성품을 취급하는 부서가 각각 다른 지역에있었다”라며 “하지만 한 곳으로 모여 자바시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편이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부지를 매입해 이전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SKU를 방문하면 자바시장에 필요한 원단, 트림, 옷까지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시너지 효과 덕분인지 작년 매출이 창립 이후 최고인 1,8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오랜 기간 영업을 해왔기 때문에 거래처만200여 곳에 달하는 등 자바시장에서 SKU의 인지도는 상당하다. 그리고 트림 제품의 완성도도뛰어나 SKU의 트림 제품명인 ‘미 트림’을 아는상인도 많다. 그러나 SKU와 ‘미 트림’이 한 회사임을 아는 고객은 드물다. 샘 윤 대표는 “원단 구입 차 SKU에 방문해서 미 트림이 우리 회사임을 아는 고객이 아직 많다”라며“ 미 트림도SKU에서 직접 판매하는 만큼 품질이 우수하다”고 자부했다.
원단, 트림, 옷까지 한 장소에서 모두 소화하기 때문에 부지도 넓고 건물 규모도 크다. 또 각부서마다 단독 사무실을 보유해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윤 대표는“ 자바시장에 필요한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아니다”라며 “우리와 거래하는 고객은 시간과돈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2600 S. Santa Fe Ave. Vernon
(323)3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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