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화장품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학용품처럼 생긴 뷰티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여성들의 갖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것. 겉보기에는 학용품과 똑같이 생겼지만 막상 사용해 보면 확실한 뷰티 아이템으로 변신하는‘학용품 뷰티템’으로 메이컵에 재미를 더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사인펜 모양 ‘틴트’
미술시간에 사용하던 사인펜이 틴트로 태어났다. 기존 틴트의 내추럴하고 여리여리한 컬러 발색을 보완, 선명한 발색과 높은 지속력을 가진 사인펜 타입 틴트가 출시된 것. 사인펜의 팁으로 리퀴드 틴트의 높은 발색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용물이 흐를 걱정 없는 용기로 휴대성까지 높였다.
페리페라의 ‘페리스 틴트 마커’는 ‘사인펜’ 컨셉을 부여한 틴트 제품으로, 입술에 색칠하듯 슥슥 발라주면 하면 또렷하고 오래 지속되는 립 메이컵을 완성해 준다.
■ 파스텔 컨셉 ‘헤어 초크’
칠판에 사용하는 분필이 ‘헤어 초크’로 변신했다. 손쉽게 다양한 헤어 컬러를 연출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이름 그대로 ‘머리카락에 칠하는 분필’이 선보인 것. 젖은 머리카락에 분필처럼 생긴 ‘헤어 초크’를 가볍게 문질러주면 손쉽게 원하는 헤어 컬러가 연출된다.
키스팟의 ‘헤어 초크’는 분필 타입의 일회용 헤어 염색제로, 스틱과 섀도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출하고 싶은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브리지를 연출할 때는 스틱 타입을, 좀 더 넓은 부위를 물들일 때는 섀도 타입을 사용하면 완벽한 스타일 변신이 가능하다.
■ 팔레트 컨셉 ‘메이컵 키트’
미술시간에 사용하는 ‘물감 팔레트’처럼 여러 컬러를 하나의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메이컵 팔레트도 눈길을 끈다. 10종 이상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물감처럼 제품을 섞거나 매치하여 다양한 부위에 원하는 컬러 메이컵을 연출할 수 있다.
뮬의 ‘스파클링 스타 팔레트’는 10색의 섀도은 5색의 립 컬러로 구성된 메이컵 팔레트로, 섀도 부분은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그리고 블러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해 서로 믹스하여 사용하면 내추럴 메이컵부터 스모키 메이컵까지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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