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160가 노던 블러버드에 또 다시 중국계 대형 마트가 들어선다.
‘KS수퍼마켓(금산초시)’은 중국인 마켓인 ‘L&L 수퍼마켓’이 있던 160가 자리(160-06 Northern Blvd)에 빠르면 올 상반기내로 문을 열 예정이다. L&L수퍼마켓이 지난 2008년 가을 영업에 들어간 후 4년여만인 지난해 1월 문을 닫은 후 또다시 중국계 마트가 영업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단층건물인 이 수퍼마켓의 면적은 총 1만6,800스퀘어피트로 4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다. 중국계 사업자가 지난해 말 계약을 마쳤으며 현재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부동산 업자들에 따르면 이 자리의 렌트는 월 9만~10만달러로 파악되지만 KS 수퍼마켓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계 수퍼마켓이 다시 개점한다는 소식에 한인 부동산 업자와 상인들은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인근 10블럭도 안 되는 거리에 H마트와 한양마트 등 한인마트가 자리하고 있고 한인 카페들이 잇따라 문을 여는 상황에서 한인 상권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한 한인 마트 관계자는 “L&L마트가 문을 열고 불황이 닥치면서 매출이 30% 정도는 감소했었다”며 “지난해 L&L마트가 문을 닫으면서 상황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같은 자리에 중국계 마트가 또 들어온다니 힘이 빠진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