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메이컵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컬러가 나오지 않아 조금만 덧칠하면 너무 진해진다. 그렇다고 연하게 바르면 원하는 컬러가 나오지 않는다. 원하는 립 컬러를 내기 위해서 발랐다 지웠다를 수도 없이 반복하는 립스틱 낭비와는 이별을 고하자. 30초면 완성되는 립 메이컵 노하우를 소개한다.
■ 자연스러운 입술 표현 ‘립브러시’
립 메이컵을 할 때는 입술의 결을 고려해 상하로 바르는 것이 핵심이다.
▲립브러시에 립스틱을 살짝 묻힌 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발라준다. 입술 중앙에서부터 좌우를 채우는 순서로 바른다.
▲손가락을 이용해 톡톡 쳐 주면서 입술이 자연스럽게 물들 수 있도록 한다.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안쪽에 다시 립스틱을 살짝 덧입히면 끝.
윗입술도 똑같은 방식으로 하되, 아래서 위로 발라줘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립브러시 없이 직접 립스틱을 바를 때도 위에서 아래로(윗입술은 아래서 위로) 입술결을 따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힘을 줘서 바를 경우 컬러가 진하게 표현되고, 립스틱이 뭉그러질 수 있으므로 컬러를 덧입힌다는 느낌으로 바른다.
■ 완벽 그라데이션 ‘면봉’
면봉을 이용하면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자연스러운 립 표현이 가능하다.
▲면봉 끝부분에 립스틱을 살짝 묻힌다.
▲입술 중앙에서부터 면봉을 좌우로 굴린다.
▲빈 부분이 없도록 굴리면서 아래로 서서히 내려온다. 윗입술도 같은 방식으로 바른다.
다 바른 후 티슈를 사용해 립스틱의 유분기를 제거하면 립 메이컵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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