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꾸는 남자’를 위한 그루밍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외모가 사회생활의 경쟁력이 되면서꾸미고 치장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그루밍
족의 수요가 늘면서 관련제품들역시 늘고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남성 그루밍 용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의약,제약회사의 그루밍용품 출시도 잦다. 피부관리에 서툴거나 예민한상태라면 이런 브랜드들의 코스메슈티컬 그루밍 제품을 사용하면된다.
■ 비듬이 고민인 당신, 약국으로 떠나라
그루밍은 단순히 얼굴 관리에 그치지 않는다. 남성들이 관리에 소홀한 머리부터 발까지 신체모든 부위에 해당한다.
두피에 비듬이 생기는 피부염을 앓는다면 반드시 전용제품을 사용해 관리할 수 있다. 모발과 두피관리가 잘 되면 헤어 스타일링도 멋지게 나올 수 있다. 샴푸
를 사용해도 비듬과 같은 두피 이상이 생길 때는 치료제로 대체할 수 있다.GSK의 세비프록스액은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 질환에 필요한 그루밍 제품
은 샴푸형 비듬치료제다. 일반 의약품의 기능과 함께 모발을 부드럽게 하는 컨디셔닝성분이 들어가 있다.
■ 조금만 더워도 얼굴이 기름범벅이라면?
번들거리는 얼굴도 코스메슈티컬 제품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남성의 피부는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율이 여성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더운 날씨에는 피지샘과 땀샘이 활성화돼 넓은 모공에서 분비한 땀과 피지로 피부가 쉽게 번들거릴 수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피지 조절을 할때는 많은 제품을 바르기보다 효과적으로조절하는 제품 위주로 한두 가지만 사용한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스킨과 로션, 자외선 차단제로 제한한다. 온천수가 들어간 비쉬 옴므 놀마 악티브 Cg 로션은 피부 흡수가 빠르고, 사용감이 끈적이지 않는 제품을사용한다.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면적당한 피지 조절을 유지할 수 있다.
■ 홀아비 냄새, 전용 클렌저로 싹~
남성 특유의 체취도 코스메슈티컬 제품사용이 유용하다. 흔히 말하는 홀아비 냄새인 악취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파괴되면서 안르도스테롤과 안드로스테논이라는 독특한 향의 남성 페로몬을 만든다.
땀으로 체외에 배출돼 체취를 낸다. 이체취의 원인인 안드로스테논은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본인은 냄새를 느끼지 못해 관리가 잘 안 된다. 이 체취가 심한 여름에는 매일 샤워로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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