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올스타팀도 도미니카공이 휩쓸었다. 20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2명의 올해WBC 올스타팀 가운데 5명이 도미니카공 선수였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해 구성한 올스타팀은 지명 타자를 포함한
각 포지션에서 1명씩 선정하고 투수는 3명을 뽑았다. 도미니카공에서는 대회
MVP로 선정된 2루수 로빈슨 카노(뉴욕양키스)를 비롯해 1루수 에드윈 엔카르
나시온(토론토), 숏스탑 호세 레예스(토론토), 외야수 넬슨 크루스(텍사스), 마
무리투수 페르난도 로드니(탬파베이)가 뽑혔다. 결승에서 도미니카공에 고배를
마신 푸에르토리코는 캐처 야디에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외야수 앙헬 파간
(샌프란시스코), 투수 넬슨 피게로아(애리조나) 등 3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나머지 4개 올스타 자리는 3루수 데이빗 라이트(미국, 뉴욕 메츠), 외야수 마
이클 손더스(캐나다, 시애틀), 그리고 지명타자 이바타 히로카즈(주니치)와 투
수 마에다 겐타(히로시마) 등 일본선수 2명에게 돌아갔다. 12명 중 10명이 메이
저리거였고 이중 2명(인카나시온, 레예스)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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