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상공회의소가 지역의 수출업체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풀러튼 상의는 지역의 수출기업들을 위해 오렌지카운티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인증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런 인증서는 수출 때 관세를 매기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풀러튼 상공회의소 테레사 하비 회장은 “상의에서 제품이 카운티에서 생산된 것을 보증해 주는 것은 몇몇 회원사들을 상대로 진행해 왔다”며 “이번 조치로 보증이 필요한 상의 회원사들은 물론 지역의 업체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풀러튼 상의는 회원사들에는 무료로 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하고 비회원인 경우 50달러의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보증서 발급을 위해선 수출 대상국의 주소와 운송견적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발송 직전에 제품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테레사 하비 회장은 “상의의 이름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보증하는 것인 만큼 수입업자들에게 그만큼 믿음을 제공할 수 있다”며 “보증을 받은 후 관세에 대한 부분들은 상품과 국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게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풀러튼 상의는 내년 창립 12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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