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재킷도 입고, 가벼운 단화도 신었다. 그런데도 봄 느낌이 살지 않는다면 스카프를 살포시 둘러보자. 이 얇은 천 하나가 전체 스타일링에 봄기운을 선물할 것이다.
■ 은은한 아름다움‘ 투톤 스카프’
그라데이션 또는 투톤으로 돼 있는 스카프를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투톤 스카프를 목에 한 번만 감으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두 가지 컬러가 잘 보이도록 여러 번 둘러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매는 것이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끝 라인에만 다른 컬러가 들어간 스카프
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이런 스카프는 정장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어떤 모양으로 둘러도 멋스럽기 때문에 스카프 스타일링 초보자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칙칙한 패션에 생기를‘ 무늬 스카프’
평소 칙칙한 컬러의 옷을 즐겨 입는다면 보다 화려한 스카프로 패션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봄 시즌 많은 여성들이 입고 다니는 카키 컬러 아우터에는 톤 다운된 옐로, 그린, 브라운 등이 믹스된 스카프가 잘 어울린다.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 의상에는 조금 더 강렬한 컬러를 선택해도 된다. 세련된 느낌의 블랙 재킷에 레드 컬러 가미된 스카프를 매치하면 우아함을 더할 수 있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니트나 카디건에는 하늘거리는 소재의 파스텔톤 스카프를 매치해 보자. 걸리시하고 순수한 스타일링을 한 층 더 돋보이게 할 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