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프만 대학교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인 청소년 멘토링 컨퍼런스
코윈 23일 개최… 정보 제공
한인 여중·고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한인 청소년 멘토링 컨퍼런스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개최된다.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OC 지부(회장 앤 박 검사) 주최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직업을 위한 적합한 전공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신연성 LA 총영사와 미셸 박 스틸 가주조세형평국 부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분과별 토론은 성공적인 한인 비즈니스 워먼을 비롯해, 현직에서 활동하는 기자, 대학교수, 변호사, FBI 요원들이 참가해 직업에 대한 소개와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선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OC 지부회장 앤 박 검사는 “한인 학생들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아직 꿈을 찾지 못한 경우가 있다”며 “꿈을 위해 대학에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며 대학입학 전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성검사를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무슨 직종의 직업이 적합한지를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자들은 7학년에서 12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인당 10달러.
예약·문의 Kowino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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