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라카냐다 지역 샤핑몰에서 소방관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라카냐다 지역 내 한 샤핑몰에서 1일 개스폭발 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당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라카냐 다 지역의 풋힐 블러버드 선상 타운센 터 몰 내 스포츠용품 전문 대형체인인 ‘스포츠 샬레’ 매장에서 이날 오전 10 시께 폭발사고가 발생, 매장 내에서 일 하던 남성 직원 2명이 화상을 입고 인 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국 측은 이 매장 내 전기회로 장비실을 지나가는 개관에서 누출현 상이 생겨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국의 토니 임브렌다 감식관은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 나 폭발의 충격으로 직원 2명이 화상 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현재 이들 2명의 부상 정도는 밝혀 지지 않고 있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 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사고에 대해 스포츠 샬레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라카냐다 매장 직원 2명이 폭발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소방 당 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 혔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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