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전도학교 임상세미나
김기동 목사 오는 4, 5일 개최
“고구마 전도학교를 접목시키기 원하는 교회 목사, 전도사, 평신도 모두가 대상입니다.”
김기동 목사(고구마 글로벌미션 대표)는 “고구마 전도는 누구나 쉽게 전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로 주신 귀한 도구”라며, “전도는 솥에 쪄먹는 고구마를 젓가락으로 찔러 보는 것과 같다”고 주장한다.
제1회 고구마 전도학교 임상세미나가 3월4일(월)~5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중한 교회(담임목사 김기동)에서 고구마 글로벌미션 주최로 열린다.
고구마를 삶을 때 익었는지 여부를 젓가락으로 찔러 판단한다. 이 때 고구마가 안 익었다고 ‘고구마 성분이 무엇일까?’ ‘고구마 원산지는 어디일까?’ 이런 고민을 하지 않는다. 단순히 안 익은 것으로 생각한다. 사람을 고구마로 보면 그 사람의 신분, 연령, 학벌을 떠나 나도 고구마 저 사람도 고구마로, 단지 ‘저 사람은 예수 믿을까 안 믿을까’ 즉, ‘익었나 안 익었나’에 단순하게 믿음의 젓가락으로 일단 확인하는 것이다. 김 목사는 “이런 경험을 많이 가질수록 담대해지고 전도에 확실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며 전도문을 여는 계기가 된다고 강조한다.
한 영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며 교회 성도들 간에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서로의 사역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로 변한다고 덧붙인다. 김 목사는 ‘한 마디로 교회 전도의 토양을 바꾸는 작업’으로 정의하면서 각 선교지에서 나타난 최근 결과를 밝혔다. 터키에서 250가정, 인도에서 500가정이 이 전도방법을 통해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현황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임상세미나 참가비는 100달러(점심·저녁·교재 포함). 신학생은 무료이다(단, 학생증 지참).
문의 (714)673-0732(고구마 글로벌미션), (714)990-9191(소중한 교회)
<차용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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