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유명 관광지에서 26일 열기구가 화재와 폭발로 지상으로 추락해 19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 20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510㎞가량 떨어진 룩소르에서 약 300미터 상공을 비행하던 열기구가 화재와 폭발이 발생한 뒤 사탕수수밭으로 추락했다.
파악된 국적별 외국인 사망자는 홍콩 9명, 일본 4명, 벨기에 2명, 영국 2명, 프랑스 2명 등이다.
경찰은 열기구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한 가운데 엔진의 열기가 풍선에 전달되면서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룩소르는 이집트에서 고대 왕들의 매장지인 ‘왕가의 계곡’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새벽 시간대 이곳 상공에서 일출과 유적지를 보기 위한 열기구 관광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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