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비영리 봉사단체 ‘한미여성회’(KAWA·회장 이영신)가 상담 자원봉사자를 배출하기 위한 상담교육을 실시한다.
한미여성회는 1980년 YWCA 아시아 태평양 봉사단으로 시작된 이후 가정, 소비자, 일반 법률상담을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상담 봉사를 지속해 왔다.
이번 상담교육은 ‘상담과 언어심리’ 과정으로 3일간 15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한미여성회에서 상담 인턴과정을 받을 수 있다.
또, 추후 이루어지는 2가지 과정을 모두 이수한 경우 한미여성회에서 전문 상담원으로 자원봉사할 수 있으며, 미국카운슬링협회(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가 발급하는 상담원 증명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상담교육은 오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로 시간과 장소는 오전 10시~오후 4시 한미여성회 회관 (570 N. Normandie Ave.)이다. 강사는 임마누엘 대학 총장인 제임스 김 상담심리학 박사와 박지혜 한미여성회 상담실 이사이다. 참가비는 교재비와 점심식사 포함 100달러.
문의 (323)660-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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