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 동창회는 지난 12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정기 임원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대동창회 60돌기념
재학생 앙상불 공연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이화 발레 앙상블의 발레로 보는 ‘메시아’ 공연에 초청합니다”
이화여대 남가주 동창회(회장 김정순)가 60주년 기념사업으로 ‘메시아 발레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4월26일과 27일 오후 7시 윌셔 이벨 극장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이화여대 무용과 및 대학원생 이상으로 구성된 ‘이화 발레 앙상블’의 발레로 보는 메시아다.
김정순 회장은 “이번 작품은 헨델의 명곡 ‘메시아’를 토대로 한 현대 및 창작 발레로서 한국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명한 작품으로 한국과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공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53년 발족된 이화여대 남가주 동창회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발레로 보는 메시아’ 공연을 시작으로 5월5일 합창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3월과 9월 2회에 걸쳐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60년사 전자책(ebook) 발간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북미주 지회 연합회 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메시아 발레’는 남가주에서 초연되는 공연으로 행사 수익금은 주류사회를 포함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전 학비와 여행경비 및 체재비를 포함한 장학금으로 대학생을 선정해 이화여대 국제 여름학교에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714)606-9956, 이메일 ewha.alum.sc@gmail.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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