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은 25일(한국시간) 한국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공관 관할지역 내 204명의 명단을 외교통상부를 통해 16일 받았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이날 받은 명단은 1차 신원조회를 통과한 인사들이라며, 2
차 신원조회(지명수배자 및 벌금 미납자 조회)로 인해 출입국 심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벌금 미납자는 납부 후 입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또 참석자 명단에 들어 있는 인사들에게는 공관 직원이 직접 전화 또는 이메일로 통보하게 되며, 동시에 행사 당일 중간 집결지 및 비표 수령 등에 관해 안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21일부터 22일 사이에 외교통상부 1층 안내 데스크 옆에 마련된‘ 취임식 재외동포 안내소’에서 취임식 초청장 및 입장카드를 수령해야 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한국 운전면허증 등 신분확인을 거쳐야 한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 참석하는 모든 해외 한인들을 위한 국무총리 주최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은 26일 열린다. (213)385-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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