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하는 미주동요사랑회 장상근 회장(오른쪽부터), 나영자 이사장, 최창경 이사, 이혜자 부회장이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11회 동요부르기대회
본보 후원 4월 27일
K-12학년 독창·중창
“이민 1세와 2세가 하나 될 수 있는 동요대회에 초대합니다”
본보가 후원하고 미주동요사랑회(회장 장상근·이사장 나영자)가 주관하는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오는 4월 27일 LA 만나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동요대회는 1세들에게는 동심을 찾게 하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동요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나영자 이사장은 “요즘 어린이들은 동요를 배울 기회가 많이 없는데, 대중가요보다는 동요의 깨끗하고 순수한 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대회는 독창과 중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중창은 14명 이하로 제한된다. 대상, 최우수 상 등이 수여되며 입상자들만을 위한 특별 콘서트도 추후 마련된다.
참가곡은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정해 각각 1절을 외워서 불러야 하고 지정곡 악보는 본보와 동요사랑회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K~1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본보 사업국이나 동요사랑회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동요사랑회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 40달러, 중창 80달러이며 환불은 참가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다.
미주동요사랑회 주소는 680 Wilshire Place #401 Los Angeles, CA 90005, 문의는 (310)650-4842, 이메일 vivabaritono@gmai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