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발레가 무엇인가요?”

한국의 유명 발레단 단장들이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 웍샵’에 가면 발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LA 한인회 예술분과위원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 6th St.)에서 갖는 이번 웍샵은 발레리나가 직접 나와서 발레 이야기, 발레 의상, 토슈즈 사용법, 발레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발레 사귀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청강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레리노 형제인 한성발레 디어터의 박재홍 교수와 서울발레단의 박재근 교수이다. LA 한인회 초청 발레공연에 이어 마련된 발레 사귀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 학생들을 위해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발레단 최고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로 발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웍샵에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지젤, 동화 속에 나오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아이들에게 발레의 기본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환상의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될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발레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아이들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323)42804429, 웹사이트 www.koadance.org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