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훅 초등학교 총기참사 이후 총 기규제 강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초등학교 5학년 학 생들이 권총과 칼을 가방에 넣고 등 교해 평소 못마땅하게 여기던 급우들 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던 사실이 드 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워싱턴주 스티븐스 카운티 검찰 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동쪽으로 약 300여마일 떨어진 시골 마을인 콜 빌의 포트 콜빌 초등학교에서 올해 열 살 된 5학년 남학생이 최근 가 방에 총과 칼을 넣은 채 등교했다 가 적발됐다.
학교 당국의 조사 결과 이 학생은 이 학교의 한 여학생이 못마땅하게 군다며 또 다른 열 한 살짜리 학생과 함께 이 여학생을 불러내 살해할 계 획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이 작은 마 을이 발칵 뒤집혔다고 14일 LA타임 스 인터넷판이 전했다.
이 남학생은 이 여학생뿐 아니라 같 은 반의 다른 학생 6명도 해칠 생각이 었다고 지난주 자백했다는 것이다. 이들의 끔직한 계획은 이 중 한 명 이 칼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본 이 학교 4학년 학생이 이를 교사에게 알 리면서 드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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