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한인 성매매가 잇달아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한 인 성매매 여성들을 공급해 온 한인 매춘 알선조직이 또 다시 적발됐다.
13일 연방 검찰에 따르면 지난 4일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에서 한인 정모씨 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정씨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2 년 10월까지 공범 김모(54)씨 등과 함 께 미시시피주 빌록시 모처에 합숙소 를 차려 놓고 전문적으로 한인 여성들 을 끌어 모았으며, 인터넷과 지역 신문 등에 ‘한국 여성’을 앞세운 광고를 통 해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미 지난해 10월 현지 경찰의 함정수사에 적발돼 한인 여성 신모씨를 차에 태우고 시내 모텔로 향했다가 현장 에서 체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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