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부터…깔끔한 이미지로 고객 서비스 다짐
우리아메리카은행 엘킨스 팍 지점 전 여직원들이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11일 우리아메리카은행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여직원 유니폼은 한국의 우리은행과 같은 디자인으로서, 은행 기업이미지 통합 색상인 흰색과 파란색을 이용, 전반적으로 단정하면서도 일체감 있는 모습이 조화롭게 표현된 것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유니폼 착용결정은 은행의 글로벌 기업이미지 통합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영업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 강화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는 책임감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폼 착용 첫날인 11일 엘킨스 팍 지점에서는 설날을 맞아 떡과 음료를 마련,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엘킨스 팍 권혜진 지점장은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미국에서 살고 계시는 고객님들에게 본국의 설날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우리의 고객님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고객 서비스와 은행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