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서프 시티 USA’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전원 완주기록을 세운 이지러너스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7개 마라톤 클럽
서프시티 USA 대회
지난 주말 열린 ‘서프 시티 USA’ 마라톤 대회에 남가주 지역 7개의 한인 마라톤 클럽 260여명이 참가해 전원이 완주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지러너스, 동달모, KART, 인랜드 엠파이어, LARC, RTH, SBRT 소속 한인 마라토너들은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 중 하나인 태평양 해변을 따라 달렸으며 특히 이지러너스(회장 이강렬)는 51개의 참가팀 중 130여명이 참가해 탑 4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강렬 회장은 “이지러너스는 현재까지 한 팀에서 26명의 보스턴 마라톤 주자를 배출한 명문 마라톤 클럽으로 매 마라톤 대회마다 열정을 다해 한인 마라톤 역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러너스는 이번 대회에서 27번째 새로운 보스턴 마라톤 합격자인 문성진(54)씨를 비롯하여 김원태(54), 김광옥(59), 김혜선(51), 제윤식(64), 한익찬(70)씨 등 6명의 보스턴 마라톤 완주자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회계사(CPA) 문성진씨는 이지러너스 클럽에 가입한지 20개월 만에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하게 됐다. 또, 이번 대회에는 10대 마라토너 지망생들도 대거 참가했으며 김태수씨는 온 가족이 함께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문의 (310)662-5060, 웹사이트 www.getbizbook.com/easyru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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