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교사 성범죄 사건들 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는 LA통 합교육구(LAUSD)에서 소속 교사가 또 다시 다수의 여학생들을 성추행 한 혐의로 체포됐다.
4일 LA시 검찰에 따르면 한인 학 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밸리 지 역 타자나 소재 포톨라 중학교의 제 이슨 리온(32) 교사가 학교에서 여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이날 체 포됐다. 리온은 4건의 아동 성추행 과 3건의 신체 접촉 혐의로 기소돼 밴나이스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3만 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검찰에 따르면 리온은 지난해 6월 15일 학기 마지막 날 13세 여학생을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으 며, 사흘 후에는 또 다른 13세 여학 생이 같은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10 년에도 또 다른 여학생이 리온으로부 터 비슷한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 리 온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6 개월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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