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밸런타인스 데이 저녁 LA 올피엄 디어터에서 첫 미주 단독 콘서트를 갖는 감성 발라드 가수 케이윌.
14일 다운타운 올피엄 극장
히트 발라드 20여곡 선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낭만적인 밤을~”
다가오는 밸런타인스 데이에 연인에게 공개적으로 사랑 고백을 하고 싶다면 최고의 이벤트가 있다.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LA 다운타운 올피엄 디어터(842 S. Broadway)에서 열리는 ‘케이윌(K.Will)이 함께하는 밸런타인 콘서트’다.
노래 잘하는 감성 발라드 가수를 넘어 라이브 무대를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케이윌의 첫 LA 단독 콘서트로, 2시간30분에 걸쳐 연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본격 밸런타인스 데이 이벤트이다. ‘니가 필요해’ ‘1초에 한 방울’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초컬릿’ 등 케이윌표 발라드 20여곡을 특별한 날에 맞게 열정적이면서 로맨틱하게 선사할 예정.
케이윌은 “LA 팬들과 처음 만나는 단독 무대인만큼 발라드 외에도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준비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까지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케이윌이 사랑의 전도사가 되어 밸런타인스 커플의 사랑 고백을 돕는 깜짝 이벤트가 사랑의 선물증정과 함께 마련돼 있다.
케이윌은 2005년 KBS2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삽입곡 ‘꿈’을 통해 가수 데뷔를 했다. 2007년 ‘왼쪽 가슴’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로 데뷔 4년 만에 한국 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특히 화제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 ‘더킹 투 하츠’ 등 참여하는 OST마다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애절한 보이스와 감미로운 매력이 결합된 뛰어난 가창력, 진정성이 묻어나는 케이윌의 음악은 듣는 사람의 가슴 속 깊이 감동을 전해준다.
티켓 구입은 뮤직플라자 혹은 온라인 티켓매스터닷컴(ticketmaster.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격 40~120달러.
문의 (323)692-0303 파워하우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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