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s Focus/중국 대기오염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등 중국 중북부 지방에서 이달 중순 발생한 스모그 현상으로 베이징 시내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환구시보는“베이징이 거대한 공항 흡연실이 돼버렸다”며“스모그가 상징하는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중국이 세계 앞에서 체면을 잃고 있다”고 우려했다. <연합>
날로 심각해지는 중국의 대기오염 상태가 이제는 건강차원을 떠나 중국 경제에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인접국과 외교문제로까지 비화하는 등 국제적인이슈로 부각하고 있다. 2049년이면 경제력과 국제적 지위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을 완전히 따라잡을 거라면서 기세등등하던 중국인들은 스모그가 상징하는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미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지만 이런 화려한 성장이 국민 생명권과 직결된 환경의 희생에 바탕을 둔 불완전한 것이란 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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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명숙 수필가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줄리아 김 / LA 거주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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