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노동부가 23일 발표한 노동허가서 신청(PERM) 처리 현황에 따르면 1월3일 현재 수속 중인 노동허가서는 2012년 10월10일 접수분으로 평균 수속기간이 약 3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진행상태는 지난해 중반 이후 2개월까지 빨라졌던 처리기간이 1개월 가량 늦춰진 것이다.
노동허가는 지난 2011년도 상반기 까지만 해도 적체량이 완전 해소되면서 신청접수와 동시에 처리됐었으나 적정임금 규정을 새롭게 마련되면서 접수자체가 한동안 중단돼 처리소도가 크게 느려진 바 있다. 한편 서류에 문제가 발견돼 감사에 걸린 신청서도 현재 2012년 5월31일 접수분이 처리 중으로 수속기간이 7개월 가량 거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김노열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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