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권센터. 론 김 의원 등 저소득층 한인대상 서비스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저소득층 한인 납세자를 위한 무료 세금 대행 서비스가 실시된다.
민권센터(사무총장 스티븐 최)는 퀸즈 플러싱 사무실(136-19 41AVE 3층)에서 2월2일부터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오후 2시~6시)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 양일간 세금보고 대행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든 서비스는 예약제로 진행되는 만큼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서비스 대상은 소득수준이 ▲1인일 경우 2만7,925달러 이하 ▲2인 3만7,825달러 이하 ▲3인 4만7,725달러 이하 ▲4인 5만7,625달러 이하 ▲5인 6만7,525달러 이하 등 저소득층이어야 한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사무실도 2월1일부터 플러싱 사무실(136-18 39AVE 8층)에서 무료로 저소득층 세금보고 대행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이 요구되며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인 ‘푸드 체인지(Food Change)’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 소득 1만8,000달러 미만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뉴욕시내 14곳에서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웹사이트(www.foodbanknyc.org)를 참조하면 된다.
뉴욕시정부도 연 소득 5만7,000달러 미만 소득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욕시 웹사이트(myfreetaxes.com/fbnyc12)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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