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개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민의 절반이상이 서류미비 이민자들에 대한 시민권 취득허용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민들의 이같은 의견은 여론조사 기관인 ‘하트 리서치 어소시에이츠’사와 ‘퍼블릭 오피니언 스트레티지’사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미 전국 1,003명의 미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3%는 서류 미비 이민자에 대한 시민권 취득 허용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응답자들 가운데 공화당 성향의 미국인 상당수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합법체류 신분을 부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들의 시민권 취득을 위해 별도의 트랙을 설치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나타냈다.
한편 NBC방송과 월스트릿 저널이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지난 주 공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민의 52%는 서류미비 이민자에 대한 시민권 취득 기회 부여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46%는 반대했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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