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지고 뭉친 메이컵 리프레시 ‘퀵 수정’ 비법
바쁜 아침 시간을 쪼개 완벽한 메이컵을 완성한 그녀. 그러나 오후, 거울 속에 비친 그녀의 얼굴은 아침과는 사뭇 다르다. 뭉친 마스카라에 립스틱은 번져 있고, 얼룩덜룩해진 파운데이션에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쉽고 빠르게, 그리고 완벽하게 메이컵을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뭉친 마스카라
일단 굳은 마스카라를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물을 살짝 적신 래시 브러시를 뭉친 속눈썹 좌우로 발라준다. 이후 뭉친 부분을 빼 내고 다시 한 번 덧바르면 끝. 마스카라 뭉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자연스러운 눈썹
눈썹에 빈 공간이 생겼다면, 매트한 아이섀도와 브러시로 주변 눈썹과 어우러지게 메워준다. 주변 눈썹과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 바른 아이섀도
짙은 색 아이섀도를 잘못 발랐을 경우 아예 깨끗이 닦아내거나 더 밝은 색상을 아이섀도 브러시로 덧발라 톤을 밝게 해준다. 양 조절을 실패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브러시를 사용해 주고 2가지 이상의 색상을 바를 때는 브러시를 각각 따로 사용해야 한다.
■컨실러로 눈가 주름이 강조된 경우
손을 씻은 후 약지 손가락을 사용해 주름부위를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컨실러를 바르기 전에 눈가에 충분히 모이스처라이징을 해주고 컨실러를 두껍게 바
르지 않도록 유의한다. 손가락보다는 브러시나 스펀지를 사용하면 얇게 펴 바를 수 있다.
■번진 립스틱
면봉에 물을 살짝 묻혀 번진 부위를 지워주고, 그 위에 컨실러를 덧발라 주면 OK. 워낙에 입술선이 흐릿해 잘 번지는 입술이라면 처음부터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얼룩진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양 조절에 실패했을 경우 물을 조금 적신 메이컵 스폰지로 얼굴 전체를 두들겨 부드럽게 만들어준 후 수정하도록 한다. 피부에 적합한 파운데이션 제품을 선택해야 하고 처음 써보는 파운데이션의 경우 바르는 방법을 잘 숙지하도록 해야 한다. 시간이 없을 때는 파운데이션은 생략하고 압축파우더만 바르면 실패를 막을 수 있다.
■블러셔 양 조절 실패
가장 흔한 실수가 블러셔 면적을 너무 넓게 발라 얼굴 전체가 붉어 보이는 경우다. 이때에는 깨끗한 파우더 브러시로 원을 그리듯 쓸어 닦아내야 한다. 블러셔를 바를 때는 브러시 전체에 색상을 묻힌 후에 과도하게 묻은 부분을 털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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