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포춘지, REI∙퍼킨스 코이∙MS∙노스트롬∙스타벅스 등 선정
포춘 지가 선정하는 미국 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워싱턴주의 6개 기업이 포함됐다.
켄트에 본사가 있는 레저장비 제조업체 REI가 17위에 선정된 것을 비롯, 시애틀지역 최대 로펌인 퍼킨스 코이 LLP(33위), 에버렛 클리닉(58위), 마이크로소프트(75위), 노스트롬(88위) 및 스타벅스(94위) 등이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지난해 고용을 4% 늘려 총 직원수가 1만 여명을 넘어선 REI는 직원들에게 자사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보다 25계단이나 상승한 퍼킨스 코이 LLP 로펌은 지난해 창사 100주년을 맞아 16개 지사에 각각 1만 달러씩의 보너스를 지급했고 각 지사가 비영리단체에 기부토록 하는 등 직원들의 지역사회 봉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다른 4개 기업도 직원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각종 복지정책이 여타 기업에 비해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고 포춘 지는 설명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는 구글이 4년 연속 선정됐다. 구글은 지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10만 시간의 무료 마사지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도 직원들을 위해 건강관리센터 3개와 스포츠센터 7개를 신축할 계획이다.
구글에 이어 통계 소프트웨어 기업 SAS, 의료기업 CHG헬스케어 서비스, 보스톤 컨설팅 그룹, 웨그맨스 푸드 마켓 등이 ‘일하기 좋은 기업’ 5위 안에 포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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