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최초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보좌관 박일환씨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의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겠습니다”
한인최초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보좌관에 임명된 박일환(사진 ․ 28)씨는 버겐카운티 한인사회의 현안과 필요를 프리홀더에게 전달하는 등 카운티 의회와 한인사회를 잇는 연락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 보좌관은 지난해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트레이시 주 프리홀더가 버겐카운티 의회(프리홀더)에 입성하면서 새롭게 임명한 7명의 보좌관중 한 명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2세 때 부모님을 따라 이민 온 박 보좌관은 럿거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정치인 지망생이다. 제이슨 김 팰리세이즈 팍 부시장과의 인연으로 지난해 3월 버겐카운티 민주당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 박 보좌관은 밥 메넨데즈 연방 상원의원 선거 캠페인에서 활동하는 등 현실 정치인이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프리홀더 보좌업무와 아울러 결의안 및 법안 제안 등의 업무를 맡게 된 박 보좌관은 가장 먼저 버겐카운티 리저널 메디컬 센터 한인 프로그램을 챙기겠다고 밝혔다.박 보좌관은 “재정난을 이유로 버겐카운티 리저널 메디컬 센터 민영화 논의가 진행 중이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특히 병원 내한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버겐카운티 트레이시 주
프리홀더 한인보좌관 연락처: 201-336-628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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