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용품을 구입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14일 김스전기를 찾은 고객이 직원으로부터 난방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우수 기자>
남가주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가 불어 닥치면서 난방용품과 보온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아침기온이 30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지자 한인 업소들도 겨울용품을 전면 배치하고 품목을 다양화하며 할인행사를 펼치는 등 겨울 고객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기담요·히터서 론 내복·극세사 이불까지 불티
타운업소들 입하물량 확대·특선 할인 마케팅
▲난방용품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품 특선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는 김스전기는 ‘한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소형 세라믹 히터와 탄소 히터, 라디에터, 전기요 등을 찾는 한인들이 부쩍 늘었으며 실내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가습기의 구입도 덩달아 늘었다는 것이 업소 측의 설명이다.
겨울철 가장 인기품목은 전기요, 전기장판 등 매트 형태의 보조 난방용품. 기존 전기매트에 새로운 기술과 소재를 접목시킨 온열·온수매트, 흙 매트 등 다양한 난방용 매트들이 특히 인기가 높다.
김스전기에는 전자파를 차단하고 탄소 섬유로 전기열을 몸에 좋은 원적외선 열로 전환하는 쉴드라이프가 가장 인기 아이템이다. 전기요와 매트의 가격은 219달러에서 419달러 선이며 전기방석은 49달러에 판매 중이다.
NSN 홈쇼핑은 전기열선이 없어 전자파를 차단하고 무소음, 무진동의 온수 보일러 매트를 기존가 499달러에서 349달러로 할인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텔레트론에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할로겐 히터의 인기가 높다.
▲침구 및 내복류
정스프라이스센타는 한국산 극세사 이불을 전면 배치하고 세일행사에 들어갔다. 촉감이 부드럽고 푹신한 데다 보온성까지 뛰어난 한국산 극세사가 따뜻한 겨울나기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불세트와 매트리스 패드, 러그, 카펫 등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는 것이 업소 측의 설명이다.
한인들의 체형에 잘 맞는 한국산 내복도 인기 품목 중 하나다. 평범한 내복 외에도 숯이나 녹차 성분을 활용한 탈취내복, 발열기능의 원단을 사용한 내복과 보온효과에 혈액순환 개선의 효과까지 더한 방축가공 내복 등 기능성 제품의 인기가 특히 높다. 가격은 19.99달러에서 35.99달러 선. 이 외에도 등산, 골프, 운동복 등으로 활용 가능한 솜바지와 기모바지 등 동절기용 바지와 겨울용 털 신발, 털 부츠, 두꺼운 양말 등도 날씨가 추워지면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