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 37개사 선정‘CES 2013’한국관에 선봬
코트라는 미국가전협회가 주관하는 올 CES 2013 행사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이 위치한 베니시안 파빌리온 D홀의 전경.
한국 우수 IT 중소기업들의 미주 가전시장 진출이 보다 가속화 될 전망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국가전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13’에 참가해 37개 한국 우수 IT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선보이는 한국관을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CES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라스베가스의 6개 장소에서 분산 개최되며 전 세계 150개국에서 약 15만 이상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의 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의 우수 IT 중소기업 37개사를 선정해 한국의 IT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코트라가 이번 박람회 기간 베네시안 호텔 파빌리온 D홀에 마련한 한국관은 코트라 부스 1개를 포함 40개 부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마케팅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 또 코트라는 아마존 등 400여개 소매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어 유치 및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KOTRA LA무역관 박동형 관장은 “올해 경기호전 전망에 따라 한국 IT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이 보다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관장은 “내년 CES에는 IT 종합품목 형태의 한국관 이외에 품목별로 전시장소가 구분되는 테크존에도 별도의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 중소 IT 제품의 글로벌 수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트라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CES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가한 한국 IT 업체들은 스마트폰 주변장치 등 첨단 통신 주변장치와 산업로봇 제품들 등 한국 기업들만의 특화된 IT 제품들로 참관자 및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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