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스톰 샌디 피해를 받은 웨체스터에 거주민들 및 비즈니스 주인들의 피해 보조금 신청이 28일까지 연장되었다.
웨체스터 카운티장 로버트 아스토리노씨의 발표에 의하면, 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당국은 지난달 31일 마감되었던 보험금 및 융자금 신청기한을 28일까지 늦추었다.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재난지로 공인이 된 웨체스터 카운티는 재난 보조금 신청 자격이 있으며, 신청자는 FEMA, (800-621-3362) 또는 www.disasterassistance.gov에 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웨체스터 재난복구센터(DRC, Disaster Recovery Center, 198 Central Avenue, White Plains )에서도 신청을 받으며, 이곳에서 직원에게 개인적으로 문의를 할 수 있다. 수퍼스톰 샌디로 인한 피해는 약 4,2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작년 11월 8일 이후 현재까지 약 5200가구가 재난 신청을 했고 DRC를 찾아온 웨체스터 주민의 수는 750명으로 밝혀졌다.
웨체스터 지역 폭설 등 재난 시 비상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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