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식(21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도 오바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워싱턴 D.C.로 향한다.
뉴욕에서는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부부와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부부를 비롯해 한인 민주당 관계자 임원 및 회원 10명 안팎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취임식 전 열리는 축하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알리고 지역 한인 커뮤니티 단체 및 아시아계 단체들과의 정치 네트워크를 다지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취임식 전날인 20일 버지니아 한인사회에서는 한인 참석객들이 참여하는 축하파티도 열린다.
한편 미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에 따르면 취임식 참관 티켓을 원하는 일반인들은 인터넷 웹사이트 (action.2013pic.org/page/s/inaugural-ball-public-tickets-signup)에 들어가 신청하면 되고 판매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일반인 티켓 가격은 60달러다. 또 취임식 패키지 상품은 최저 1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이며 기부금에 따라 선서식, 행진, 무도회, 콘서트 등 참석할 수 있는 취임식 관련 행사 숫자가 달라진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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