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제1차 임시 이사회.송년모임서 밝혀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이사회에 참석한 한인회 이사들
대남부뉴저지한인회 (회장 함채환)는 지난 12월18일(화) 체리힐 비원연회장에서 제1차 임시 이사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제1부 만찬, 제 2부 임시 이사회로 이어진 이사회는 장경 수석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함채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한 해동안 동포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동포사회와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특히 집행부와 이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작년 한해동안 대남부한인회 행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6.25기념식, 순회영사업무, 무료시민권접수, 추석대잔치, 무료장수사진 찍기, 허리케인 피해 지역 위문방문,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교통편 제공, 한미 우정 네트웍 사랑의 잠바 전달, 유권자 등록 캠페인 등 이었다.
서경희 감사의 감사보고와 권현숙 뉴 호프 아카데미 디렉터와 허상훈 회계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순서가 이어졌다.함채환 회장은 비영리단체 등록 과정 설명과 2013년 2월부터 체리힐 한인회 사무실에서 개강할 한인회 사회 교육원 계획을 발표했고 이 교육원에 대한 부가설명은 정형량 한인회 고문변호사가 했는데 각 교실은 한인 동포들의 미국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주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향 이사장은 맺음말을 통하여 ‘세대교체에 성공한 한인회가 계속 발전 번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이사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했다.대남부뉴저지 한인회는 다음 날인 12월 19일에는 트렌톤 시청이 주최한 다민족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였다. 올해로 3년째 참석하는 이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커뮤니티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이태리, 이슬람, 한국, 콴자, 푸에토리코, 자메이칸, 일본, 중국 등의 각 민족 단체들이 문화 소개 부스를 12월 한달동안 트렌톤 시청 안에 설치하고, 매번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각기 풍습과 문화를 소개하며 음식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에 개막되었는데 강방선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수석부회장이 한복을 착용하고 영어로 한국의 아름다운 풍습과 한국 커뮤니티의 크리스마스 기념을 소개하고 이어 뉴저지 한국 무용단 박선영 단장이 부채춤을 선보여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인회 자문위원인 엄종열 한국 전통문화연구원 원장은 한국 전통문화 유산 금관과 거북선의 역사관련 자료 부스에 설치하여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였으며, 서경희 감사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대동하여 김밥, 잡채, 튀김만두 등을 참관인들에게 제공하였다. 이 날 행사의 백미로 시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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