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78.2%. 뉴저지 77.1%
▶ 센서스, 미동북부 7개주 18세이상 인구 증가
뉴욕시장 선거를 앞둔 뉴욕과 주지사 선거를 앞둔 뉴저지를 포함한 미동북부 7개주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18세 이상 선거연령 인구가 소폭 증가했다.
연방센서스국이 3일 발표한 주별 선거연령 인구 현황에서 2012년 7월1일 기준 미국 전체 인구 3억1,391만4,040명 가운데 18세 이상은 2억4,018만5,952명으로 전체 인구의 76.5%였다. 이는 전년도 76.3%보다 0.2% 증가한 것이다.
뉴욕도 전년대비 0.2% 늘어난 78.2%를 기록했고 뉴저지도 0.3% 증가한 77.1%였다. 미동북부 7개주가운데 이외 커네티컷(77.9%), 로드아일랜드(79.4%) 등이 전년대비 0.3%씩, 올해 보스턴 시장 선거를 앞둔 매사추세츠(78.9%)와 펜실베니아(78.5%), 델라웨어(77.6%) 등은 0.2%씩 늘었다.
전국에서 주별 전체 거주민 대비 18세 이상 선거연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워싱턴 DC로 82.7%였지만 전년대비 0.3% 줄어든 수준이다. 이어 버몬트(80.2%), 메인(80%), 로드아일랜드 순이었으며 매사추세츠 8위, 뉴욕 11위, 커네티컷 12위, 뉴저지 20위 등이었다.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 주는 유타(68.9%), 텍사스(73.2%), 아이다호(73.3%), 알래스카(74.4%) 순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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