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 조인기회장, 백악관 청원 캠페인 동참호소
한인미군재향군인회 조인기 회장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청원 캠페인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청원 캠페인은 현재 백악관 청원 웹사이트에서 전개 중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실리콘밸리한인회와 미주한인총연합회가 맞불을 놓으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11일 개설된 반대 청원 웹사이트에는 12월31일 현재까지 3,571명이 동참했다. 백악관 청원을 위해서는 이달 10일까지 2만5,000명이 서명에 동참해야 한다.
조 회장은 “’Hisa A’라는 이름으로 일본이 전개 중인 백악관 청원 캠페인 서명자 수가 이미 5만 명을 넘어 10만 명을 향해 나가고 있다”며 “일본의 노림수는 백악관의 지지 속에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ICJ)로 끌고 가 영구 영토분쟁 지역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번 반대 청원 캠페인에 한인들이 적극 동참해 이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이번 청원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웹사이트(petitions.whitehouse.gov)에 접속해 찾기란에 ‘Dokdo’를 입력한 뒤 ‘Oppose the Petition Created by “Hisa A”on Japan’s proposal to take Japan’s claim over Dokdo(or Takeshima) to the ICJ‘ 제하의 청원 사이트에 서명하면 된다. ▲문의: 703-391-718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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