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지하철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이용객들이 보다 빨리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지하철 도착 예상시간을 알려주는 ‘MTA Subway Time’ 애플리케이션을 28일 출시했다. 이로써 기존의 MTA 버스, 메트로노스 및 LIRR 열차, 교량과 터널 통행시간 등을 알려주는 앱과 더불어 지하철까지 추가되며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앱은 6개 지하철 노선(1·2·3·4·5·6)과 42가 S셔틀의 지상에 위치한 156개역에서 우선 시범 시행되며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만 실행 가능하다.
이외 지하에 위치한 역은 4년 후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며 아이폰 이외 안드로이드폰과 윈도우 운영체제는 추후 도입된다. 현재 뉴욕시에서 지하철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은 브루클린과 맨하탄을 연결하는 L노선과 퀸즈와 맨하탄을 잇는 7번 노선 플랫폼 등이 있으며 MTA는 L노선은 6~12개월의 공사 후, 7번 노선은 2016년부터 앱 사용이 가능한 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다운받아 사용가능한 MTA Subway Time은 온라인상(apps.mta.info/traintime)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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