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투어의 빌리 장 대표가 23년 노하우로 야심차게 준비한‘남미 3개국 여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페루·브라질·아르헨 10박11일 고품격 여행

남가주 한인들에게 골프와 크루즈 여행 등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가 새해에 남미 3개국을 여행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1989년부터 북유럽 대륙횡단, 고품격 테마여행 등 이색적인 관광코스를 개발하며 타 여행사와 차별화를 둔 엘리트 투어는 내년 2월3일부터 10박11일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을 돌며 ▲페루 마추피추 ▲아마존 정글 ▲브라질 이과수 폭포 ▲VIP 삼바축제 등을 돌아보는 ‘남미 3개국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엘리트 투어 빌리 장 대표는 이번 남미 3개국 여행은 “타 여행사와 차별화된 고품격 테마여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 일정은 남미 현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과 음식이 제공되며 350달러 상당의 VIP 삼바축제 투어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여행에는 “사진작가가 동행해 관광객들의 여행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한 후 무료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그간의 노하우와 정성을 다해 남미의 모든 것을 둘러볼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여행에는 사진작가가 동행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민권자의 경우 이번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 브라질 방문 비자를 받아야 하며 영주권자를 포함한 한국 국적자의 경우 브라질 방문 비자가 면제된다.

남미 3개국 여행의 전 일정 항공권, 호텔 9박, 육로 이동비, 식사, 삼바축제 VIP석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 여행 참가비는 1인당 5,199달러며 비자 신청 관계상 오는 31일까지 예약하고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엘리트 투어는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213)386-1818, info@elitegolfus.com, 745 S. Oxford Ave. LA


<이우수 기자>